지난 24일 런닝맨에서 김종국 홍진영 열애의혹이 한번 더 일어났습니다. 바로 두사람의 옷이 커플룩처럼 아주 딱 잘어울렸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두 사람의 발언 또한 열애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사기엔 충분하였습니다.
그들의 미묘한 러브라인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아니라 런닝맨에서만 4번째라고 합니다.
작년 여름부터 앞서 3회연속 커플룩을 연상시킬만한 복장을 입고 등장하여 오해를 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홍진영이 출연할 때 마다 서로 파트너가 되었는데요. 김종국은 홍진영에게 집에 까만옷이 계속있느냐는 멋쩍은 웃음과 함께 질문을 하며, 홍진영에게 일부러 검정옷을 즐겨입는 자신 옷을 따라한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홍진영은 원래 블랙을 좋아한다고 대답하였지만, 김종국은 이내 너 옛날 자료 다 찾아본다며 대답했고, 홍진영은 다 찾아보라며 티격태격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핑크빛 기류는 런닝맨에서 뿐만아니라, 미우새에 홍진영이 출연하기도 하며 더 붉어지기도 하였는데요. 하하가 김종국에게 송지효와 홍진영 중에 이상형을 고르라 하자 김종국은 홍진영이라고 답하기도 하였고, 애교가 많은 홍진영의 성격을 김종국도 싫지 않은 듯 방송에 자주 비추어 줬습니다.
김종국은 1976년생 홍진영은 1985년 생으로 나이차이는 있지만 홍진영은 미우새에서 남자나이차이는 신경쓰지않는다고 대답하기도 하며,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동종업계의 사람도 좋고, 편안하고 나를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하는 등 핑크빛 기류가 가득한데요.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 또한 함께 즐거워하고 설레여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은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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